본문 바로가기
<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

장기별로 독소가 쌓여서 생기는 질환

by 파스칼바이런 2013. 11. 3.

장기별로 독소가 쌓여서 생기는 질환

 

 

간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환

 

간은 우리 몸속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장기이다. 특히 간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각종 독소와 체내에서 생기는 독소를 해독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때문에 이곳에 독소가 쌓여 기능이 떨어지면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한다. 간에 쌓인 독소와 연관있는 질환들을 나열해보면, 지방간, A형간염, B형간염, C형 만성간염, 간암, 황달증상, 소화불량, 혈액순환장애, 어깨결림, 만성피로, 피부질환, 중풍, 당뇨병, 성기능 장애, 안과질환 등이 있다.

 

대장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환

 

대장은 소화되고 흡수된 음식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우리 몸속에서 하수구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하수구가 막히면 세균이 득실대고 악취가 나듯 독소로 인해 대장이 제기능을 못하면 온 몸은 숙변이 쌓여 해로운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로 변한다. 그로 인해 갖가지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질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만성변비, 숙변, 똥배, 과민성 대장, 설사, 만성피로, 스트레스, 불면증, 성인비만, 소아비만, 두통, 편두통, 긴장성 두통, 불면증, 구취, 피부질환, 호르몬 장애, 동맥경화, 지방간, 관절염, 당뇨병 및 합병증으로 인한 자율신경 장애 등이 있다.

 

혈액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환

 

고인 물은 썩듯 우리 몸도 흘러야 할 것이 흐르지 못하면 더러워 지고 병이 생긴다. 우리 몸에서 흘러야 하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혈액으로, 이것이 독소로 인해 혈액순환장애가 생기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한의학에서도 '어혈'을 만병의 근원으로 보았으며 해독요법의 궁긍적인 치료목적 또한 피를 맑게 하고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혈액에 쌓인 독소로 인한 질환들을 보면, 뇌경색, 신경쇠약, 노인성 치매, 허혈성 뇌질환, 급성 뇌염, 만성 뇌염, 신부전증, 요독증, 신부전, 부정맥, 심근경색, 심근염, 협심증, 천식, 천식성 기관기염, 폐렴, 피부궤양, 당뇨병 등이 있다.

 

피부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환

 

피부는 우리 몸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할뿐만 아니라 흡수기관이면서 해독기관이다. 그래서 독소가 쌓여 해독기관인 피부가 막히면 여드름, 기미, 아토피, 피부노화 등과 같은 이상증상이 나타난다.

 

자궁에 쌓인 독소가 일으키는 질환

 

자궁은 태아를 키우는 신성한 방이면서 모든 부인과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궁이 차서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고여서 독소가 발생하면 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산후 후유증, 산후풍, 갱년기 장애, 자궁근종 등이 발생한다. 때문에 건강을 지키려면 독소가 몸에 축적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고, 일단 독소가 쌓여 이상증상이나 병이 유발되었을 때는 독소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그것이 독소로 둘러쌓인 세상을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