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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인과 성화

어리석은 인간 - 정미연

by 파스칼바이런 2015. 10. 11.

 

 

 

[그림 묵상] 어리석은 인간 - 정미연

 

풍선만큼이나 부풀어 오른 욕망의 덩어리를 내려 놓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이 보입니다. 현실 속 유혹의 손길이 온 몸을 더듬고 유혹에 넘어가 먹고 마시며 즐기다 보면, 어느새 오늘 밤이 마지막일 수도 있음을 경고하십니다. 하늘나라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미사를 통해 세상의 탐욕을 경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새겨봅니다. (정미연 소화데레사,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