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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싶은 곳

고원의 나라 티베트(Tibet)

by 파스칼바이런 2019. 1. 25.

고원의 나라 티베트(Tibet)

 

중국의 자치구로서 정식 행정 지명은 시짱 자치구이다. 티베트는 거대한 산맥으로 에워싸인 높은 고원에 있다. 북쪽으로는 쿤룬 산맥과 경계를 짓고, 티베트 고원의 서쪽과 남쪽 경계는 에베레스트 산을 안고 네팔과의 국경에 늘어선 히말라야 산맥이다. 티베트는 1950년대 이전까지 외부 세계로부터 고립된 단일한 실체였다. 티베트인의 다수가 인종학상 같은 조상으로부터 나왔으며, 티베트 불교(라마교)를 신봉하고 티베트어를 사용했다. 광물자원은 풍부하지만 경제는 아직도 미개발 상태에 머물러 있다. 농업활동은 어렵고, 야크나 야크와 암소의 교배종(mdzo-mo)으로부터 얻는 버터는 주요낙농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