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똘레도 대성당

스페인 - 똘레도 대성당 스페인 가톨릭의 총 본산인 똘레도 대성당. 오늘날까지 수석 성당으로 사용되고있는 '똘레도 대성당'. 이슬람왕국 시절에는 회교사원이 있었던 곳이었다. 1086년 알폰소 6세에 의해 '똘레도'가 수복되었고, 이 회교사원은 가톨릭성당으로 개조되었다. 똘레도 대성당의 내부 크기는 길이120m, 넓이60m, 그리고 가장 높은 천정이 33m를 이루고 있으며 모두 5개의 신랑(Nave)으로 구성 되어 있다.

천정화

이태리 나폴리 출신의 화가 루카 지오르다노(Luca Giordano)

천국의문 이 작품은 시대을 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항상 경외의 대상이었고 논란의 대상이었다. 제단의 모양은 일반적인 것과는 달리 가운데로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을 취함으로써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중심부는 빛이 비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금색으로 장식된 섬광 조각물과 네 명의 대천사 즉 라파엘 , 가브리엘 , 미카엘 , 우리엘 천사가 조각되어있다. 상부에는 최후의만찬을 상징하는 회색의 대리석 조각물들을 볼 수있는데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를 고려하여 만든 작품이다. 대리석 기둥의 조각들이 빛을 받을 때면 마치 살아서 움직이듯 다가온다. 천재 작가 나르시소 또메의 바로크에 대한 열정은 이렇게 아직까지도 살아 숨쉬며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이다.

베드로의 눈물

엘 그레꼬(El Greco)의 El Expol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