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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묵상글 모음356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하늘 나라로 모여 오리라.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하늘 나라로 모여 오리라. 마태오복음 8,5-11 자존감, 자존심, 자만심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 자존감이 높다고 하면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자존심이나 자만심이 강하다고 하면 부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속.. 2011. 12. 14.
당신은 누구요? 당신은 누구요? 우리는 ‘미운오리새끼’ 동화를 알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어느 날 둥우리에서 어미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습니다. 품고 있던 알들 중에서 검고 큰 알이 있었습니다. 그 알에서 태어난 오리새끼는 유난히 크고 보기 싫었습니다. 그 오리는 같이 태어난.. 2011. 12. 14.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마르코복음 16,15-20 강원도 정선에 사는 전옥매 할머니가 있습니다. 가난한 남편을 만나 온갖 행상을 하며 앞 못 보는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며 살았던 분입니다. 깊은 산골 강원도 땅에서 그 한스럽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면.. 2011. 12. 14.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도록 깨어 있어라.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도록 깨어 있어라. 루카복음 21,34-36 깨어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세상의 온갖 유혹을 이기는 것, 죄짓지 않고 사는 것, 늘 기도하며 사는 것 등 여러 가지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적극적인 의미에서 이 세 가지 .. 2011. 12. 14.
가장 수치스런 목자 가장 수치스런 목자 가장 수치스런 목자 “너희의 생각은 어떠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그대로 둔 채 그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냉정한 이성을 소유한 장사꾼이 대답했습니.. 2011. 12. 13.
고생하는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고생하는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고생하는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마태오복음 11,28-30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의 얼굴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나리자의 얼굴에 나타난 감정을 컴퓨터로 분석해 보니, 얼굴에 깃든 기쁨과 만.. 2011. 12. 13.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마태오복음 4,18-22 “다리를 다쳐 꼼짝할 수 없던 어느 날, 친구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 친구가 다가오는 것도 함께 있는 것도 지겹도록 싫었습니다. 그가 가까이 있는 것 자체가 부끄.. 2011. 12. 13.
나도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나도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나도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항상 자기 밖에 모르는 노신사가 기차에 올라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아 바로 옆자리에 여행용 가방을 올려놓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옆자리에 못 앉게 하고 편안히 여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기차가 막 떠나려 할 때 소년.. 2011. 12. 13.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루카복음 21,12-19 오늘날 정치 사회에서 말하는 진보나 보수와 같은 편 가르기 식으로 교회를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011. 12. 13.
거룩한 무한경쟁 거룩한 무한경쟁 우리가 잘 아는 세계 1위 필름 회사인 ‘코닥’이 몇 년 전 더 이상 필름 생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는 바와 같이 필름이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지 못했을까.. 2011. 12. 4.
용서만이 우리가 살길 용서만이 우리가 살길 용서만이 우리가 살길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오 18장 21-35절 용서에 대해 강론 중이시던 신부님께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한 가지 던졌습니다. “지금 이 순간 미워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 2011. 12. 4.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루카복음 19,1-10 사람이면 누구나 사랑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사랑받고 싶은 만큼 자신의 그림자를 숨기고 싶어 합니다. 여기에서 열등감(콤플렉스)이 생깁니다. 학벌, 신체적 .. 201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