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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생활정보&상식4787

나이 들면 여성은 콩 먹고, 남성은 '이것' 먹어야 '활력' 나이 들면 여성은 콩 먹고, 남성은 '이것' 먹어야 '활력'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2.18 06:00 나이가 들면 몸속 호르몬 변화가 생겨 여러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인데, 갱년기 때 신경써서 건강 관리를 해야 인생 후반기를 거뜬히 보낼 수 있다. 운동과 음식이 중요하다. 갱년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아봤다. 갱년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남녀가 다르다. 남성은 40세 이후 해마다 테스토스테론이 약 1.6%씩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몸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기 쉽지 않다. 남성 갱년기에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비만·당뇨병·심혈관 질환·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해 남성 갱년기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2021. 2. 25.
모닝 커피, 양치 후에 마시는 게 좋은 이유 모닝 커피, 양치 후에 마시는 게 좋은 이유 이용재 기자 l 2021년 2월 17일 16:00 모닝 커피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커피를 마시며 잠을 깨고, 이를 닦고 나갈 준비를 시작한다. 우리들 대개는 이런 순서를 따르지만, 그랬다간 치아가 상할 수 있다. 왜일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커피는 치아에 얼룩을 남긴다. 또 커피의 산성은 치아의 법랑질을 마모시킬 수 있다. 칫솔질이 중요한 까닭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순서다. 치과의사 크리스티나 메이너스는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이부터 닦고, 그다음 커피를 마시라”고 충고한다. 칫솔질을 해서 플라크를 제거하면 입안이 깨끗해진다. 치아 표면도 매끈해지고, 따라서 얼룩이 들러붙기 어렵다. ♦그럼 커피를 마시고 나서는 어떻게 하느냐.. 2021. 2. 25.
몸에 좋은 마늘, 양파…뒷맛 없애는 법 4 몸에 좋은 마늘, 양파…뒷맛 없애는 법 4 권순일 기자 l 2021년 2월 17일 08:41 건강에 좋은 마늘과 양파. 하지만 먹고 난 뒤 냄새가 문제다. 맛있게 먹은 뒤 어떻게 하면 냄새를 없앨 수 있을까. 미국 퍼듀대학교 스피트연구소의 코델리아 러닝 박사에 따르면, 뒷맛을 느끼는 것은 입안에 남은 음식물 또는 침에 섞인 분자 때문이다. 마늘이나 양파 같은 식품은 맛과 향에 관련된 분자가 혈류를 타고 온몸을 순환할 수 있기 때문에 뒷맛이 더 오래 남는다. 이와 관련해 ‘타임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뒷맛을 없애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양치질 기본은 양치질이다. 치실도 필수. 입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깨끗이 없애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다. 2. 시간이 답 분자 화합물이 이미 혈류를 타고 들어.. 2021. 2. 24.
계란 노른자 vs 흰자… 영양가 풍부한 부분은? 계란 노른자 vs 흰자… 영양가 풍부한 부분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2.15 22:00 계란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그래서 '완전 식품'이라고 불린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중에는 어떤 쪽이 영양가가 더 많을까? 먼저, 계란 노른자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오메가3지방산과 두뇌·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이 많이 들었다. 노른자에 많은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도 들어 있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준다. 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다. 흰자(계란 한 개)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는 반면, 지.. 2021. 2. 24.
소변누고 반드시 손 씻어야 하는 이유 소변누고 반드시 손 씻어야 하는 이유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2.12 05:00 화장실에서 소변을 봤다면 당연히 손을 씻어야 한다. 하지만 간혹 귀찮다는 이유로 손을 씻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는 위생상 안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소변 자체는 깨끗하다. 다른 분비물인 눈물, 콧물, 침, 대변보다 훨씬 깨끗하다. 90% 이상이 물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10% 안에 요산, 아미노산, 무기염류가 조금씩 포함돼 있다. 소변은 콩팥이라는 고효율의 여과장치를 통과해서 나오기 때문에 아주 깨끗한 상태다. 소변이 이토록 깨끗하다면 손을 안 씻어도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아니다. 문제는 체외로 배출되는 순간이다. 소변 자체는 무균 상태라서 갓 나왔을 때는 손에 튀어도 전혀 .. 2021. 2. 23.
호두가 위를 지킨다 호두가 위를 지킨다 이용재 기자 l 2021년 2월 12일 17:43 견과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등 잇점이 많은 건강식품이다. 그 가운데 호두의 특별한 효능을 밝힌 연구가 나왔다. 위에 기생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 위염 및 위암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감염돼 있을 정도로 흔하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 국민의 47%, 성인의 69%가 감염됐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 차병원 암 예방 연구 센터 등 연구진이 생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동물 실험에 따르면 호두 추출물은 위에서 예방 단백질을 생성하고 항염증 작용을 도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감염으로 생긴 암 .. 2021. 2. 23.
마요네즈·토마토, 냉장 보관하시나요? 마요네즈·토마토, 냉장 보관하시나요?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2.10 08:30 모든 식품은 냉장고에 보관해야만 안전할 것 같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맛이 떨어지는 식품이 있다. 헷갈리기 쉬운 식품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 ◇마요네즈·토마토, 냉장 보관 안 좋아 마요네즈는 저온에 보관하면 상하기 쉽다. 마요네즈는 계란 노른자, 식초, 식용유,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데 저온에 보관하면 성분들이 분리된다. 한번 분리되면 재결합이 불가능하고, 세균 번식을 막는 식초 층이 분리돼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 약 10~20℃에서 보관해야 성분이 분리되지 않기에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된다. 토마토도 냉장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장고의 찬 공기가 토마토의 수분을 빼앗아 .. 2021. 2. 22.
근력운동, 이틀에 한 번만 해야 하는 까닭 근력운동, 이틀에 한 번만 해야 하는 까닭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9 11:03 근육은 멋진 몸매뿐 아니라,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근력운동을 매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틀에 한 번'이 적당하다. 근력운동을 매일 하면 효과가 작고, 부상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다. 근력운동을 반복하면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복구를 위해 근처의 위성세포(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와 단백질을 손상된 근섬유로 이동시켜 근섬유를 재생한다. 그런데 원활한 재생을 위해서는 하루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 즉, 매일 무리하게 운동하면 손상된 근육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면서 오히려 근육이 제대로 커지지.. 2021. 2. 22.
커피, 쾌변에 도움될까? 커피, 쾌변에 도움될까? 이용재 기자 l 2021년 2월 8일 18:10 커피를 마셔야 화장실에서 ‘큰일’을 치를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 근거가 있을까, 아니면 위약 효과에 불과한 걸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위장병 전문의 사미르 이슬람 박사에 따르면, 커피는 ‘위대장 반사’를 촉진한다. 커피를 마시면 소화기관이 ‘깨어난다’는 것. 정확한 이유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커피의 산성이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라 추측하고 있다. 그 결과 소장, 대장에 이르기까지 연동 운동이 증가하고 배변에 이르게 된다는 것.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슬람 박사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도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는 마찬가지다. 즉 카.. 2021. 2. 21.
화장실 칫솔꽂이를 없애야 하는 이유 화장실 칫솔꽂이를 없애야 하는 이유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8 18:00 화장실 세면대 위 칫솔꽂이 속 칫솔은 ‘세균 칫솔’로 봐야 한다. 사무실 책상 서랍 속 플라스틱 통이나 비닐에 든 칫솔도 마찬가지다. 칫솔은 입속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내기 때문에 세균에 오염되기 쉬운데, 수분이 가득한 환경까지 조성된다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세균 칫솔은 구강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칫솔모 닿아있다면, 세균 공유 중 여러 칫솔이 한 칫솔꽂이에 꽂혀있는 건 세균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다. 사용 후 물로 잘 헹구고 건조한 칫솔이라 해도 치주염이나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은 칫솔모에서 48시간 이상 살 수 있다. 칫솔모가 서로 접촉했다면 교차 오염됐을 .. 2021. 2. 21.
오늘도 한 잔의 여유..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9 오늘도 한 잔의 여유..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9 김용 기자 l 2021년 2월 8일 19:33 커피만큼 논란이 많은 식품도 드물 것이다. 매일 커피에 대한 기사들이 세계 각국에서 쏟아지고 있다. 미국의 미디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커피에 대한 지식을 Q&A 방식으로 소개했다. 미국의 식품ㆍ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당신이 알지 못했던 커피에 관한 15가지 사실’(15 Facts About Coffee You Never Knew)이란 제목의 최근 기사를 통해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게재했다. 이 중 특정 커피 판매업소와 관련이 없는 9가지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이 소개했다. 1. 에스프레소보다 드립 커피로 카페인을 더 많이 섭취할.. 2021. 2. 20.
통증·냄새 유발하는 사랑니, 언제 뽑아야 할까? 통증·냄새 유발하는 사랑니, 언제 뽑아야 할까?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7 10:00 사랑니는 입 속 가장 안쪽에 위치한 치아다. 상하좌우 총 4개로, 치아 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4개가 모두 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1~2개만 나기도 한다. 물론, 사랑니가 하나도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주로 사춘기 이후 10대 후반~20대 초반에 나며, 20대 후반이나 30대 이후에 생기기도 한다. 사랑니가 낫다고 해서 반드시 뽑을 필요는 없다. 사랑니가 똑바른 방향으로 나거나, 칫솔질이 가능하면 발치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사랑니가 옆으로 비스듬히 난 경우 ▲사랑니로 인해 어금니 치료가 어려운 경우 ▲사랑니에 충치가 생겨 치료가 어려운 경우 ▲사랑니 주변 잇몸이 붓고 아픈 경우 ▲사랑니와 .. 202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