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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11186

혈압약, 당뇨약, 관절염약… 먹는 순서 있을까? 혈압약, 당뇨약, 관절염약… 먹는 순서 있을까? 노인 약물 복용 시 주의 사항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19 18: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중 6개 이상 약을 처방받는 경우는 86%다. 11개 이상 처방을 받는 경우도 44%에 달한다. 적절한 처방약이라도 5개 이상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약물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또한 노인은 신장,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젊은 사람과 같은 약을 먹어도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60대 이상이라면, 부작용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는 방법과 약물 부작용을 의심증상, 부작용 위험이 큰 약을 미리 알아두자. 약 많아 삼키기 어려운데, 한 번에 갈아 먹어도 될까? 여러 종류의 약을.. 2021. 6. 29.
전립선, 여름 관리가 중요… 추천 음식 5가지 전립선, 여름 관리가 중요… 추천 음식 5가지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9 05:00 전립선은 여름철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덥고 습한 날씨는 전립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름에 전립선 건강을 소홀히 하면 겨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아 먹어 보자. 흡연·음주 등 나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식습관만 지켜도 전립선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토마토 '전립선' 하면 떠올려야 할 음식은 토마토다. 토마토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었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 준다.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를 매주 10회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2021. 6. 29.
여름철 별미 콩국수 당기는데, 콩 삶고 가는 게 귀찮다면… 여름철 별미 콩국수 당기는데, 콩 삶고 가는 게 귀찮다면…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8 15:46 덥습니다. 콩국수 한 그릇 하셔야죠. 다른 국수들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높고 탄수화물은 적습니다. 당뇨 환자가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콩을 삶고 갈지 않아도 한 그릇 뚝딱 만들 수 있는 비법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 콩국수(1인분) 콩을 적당히 삶고 곱게 가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이런 번거로움 줄여드립니다. 두부를 이용하면 됩니다. 고소한 맛 놓치지 않았습니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더 좋도록 통밀면을 사용했습니다. 뭐가 달라? 콩 대신 두부 사용해 편리 두부를 갈아 넣어도 콩을 갈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콩을 불리고 삶고 곱.. 2021. 6. 28.
피가 깨끗해서? 아이가 모기 더 잘 물리는 의학적 이유 피가 깨끗해서? 아이가 모기 더 잘 물리는 의학적 이유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8 08:00 밝은색 보다 짙은색 옷, 체취 많은 사람 선호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모기에 더 잘 물리는 사람이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모기에 잘 물린다. 아이는 피가 깨끗해서 그렇다는 설이 있는데, 모기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 걸까? 모기는 땀을 많이 흘리고,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으면서, 짙은 계열의 옷을 입고 움직이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이가 모기에 잘 물린다는 설은 이산화탄소 때문일 수 있다. 아이는 신진대사량이 높아 호흡을 할 때 이산화탄소를 많이 뿜는다. 모기가 피를 구할 사람을 찾는 과정을 한번 따라가 보자. 그러면 모기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 지 알 수 있다. 충남대 응용생물학과 곤충생리학 전.. 2021. 6. 28.
부위별 통증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7 부위별 통증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7 권순일 기자 l 2021년 6월 19일 11:46 통증은 신체에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주의를 환기하는 신호 중 하나다. 하루 전날 무거운 가구를 옮겼거나, 엄청 매운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통증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여러 가지 질환을 알려주는 통증 신호에 대해 알아본다. 1. 심한 복부 통증 맹장 파열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쓸개(담낭)와 췌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그 밖에 위궤양, 장폐색 등도 심한 복부 통증을 유발한다. 2. 허리 아래쪽이나 어깨뼈 사이의 통증 관절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종종 심장마비나 복부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더 위험한 것은 대동맥 박리(박리성 대동맥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 2021. 6. 28.
우유 많이 마시면 신장결석?…콩팥 관련 오해와 진실 우유 많이 마시면 신장결석?…콩팥 관련 오해와 진실 권순일 기자 l 2021년 6월 18일 07:25 신장(콩팥)은 척추동물의 비뇨 기관과 관련된 장기의 하나다. 사람의 경우 강낭콩 모양으로 좌우에 한 쌍이 있으며, 체내에 생긴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체액의 조성이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한 신장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지나지 않지만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생명 유지에 매우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총 심박출량의 20~25%가 신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정상인에서 하루에 콩팥에서 여과되는 혈액량은 무려 180ℓ에 이르지만 대부분은 재 흡수되고 실제로 배설되는 소변량은 1~2ℓ에 불.. 2021. 6. 27.
소주를 '밥'에 양보해야 하는 까닭 소주를 '밥'에 양보해야 하는 까닭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8 14:24 현미로 밥을 지을 때 소주를 '살짝' 활용하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의 연구에 따르면 현미밥(2인분 기준)을 지을 때 소주를 2잔(10% 발효알코올 정도의 농도) 정도 넣고 조리하면 식감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정제수(순수한 물)를 넣고 조리할 때보다 항산화 영양소가 늘어난다. 연구진은 쌀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 비율로 첨가한 뒤, 한 그룹은 순수한 물 120㎖를, 다른 한 그룹은 물 100㎖와 발효알코올 20㎖를 넣어 밥을 지었다. 그 결과, 발효알코올을 넣은 현미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262.63㎍/g으로 정제수를 넣었을 때(.. 2021. 6. 27.
우유 영양소 골고루 챙기려면 ‘이것’ 함께 드세요 우유 영양소 골고루 챙기려면 ‘이것’ 함께 드세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7 20:00 우유는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으로 꼽힌다. 칼슘뿐 아니라 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의 영양소도 균형 있게 들어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지 기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식품들은 우유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충해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고구마 고구마와 우유는 맛 궁합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 측면에서도 상호보완적 관계다.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과 칼슘은 우유에 많이 들어있고, 반대로 우유에 부족한 탄수화물‧식이섬유는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속 카로틴과 식이섬유, 칼륨은 각각 눈.. 2021. 6. 27.
백신 상비약, 타이레놀 안전 복용법 백신 상비약, 타이레놀 안전 복용법 이용재 기자 l 2021년 6월 17일 15:53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열이 나면 타이레놀을 복용하라는 정부 권고가 있었다. 타이레놀의 주요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비슷한 제제로는 써스펜, 나스펜, 펜잘, 타미노펜, 세토펜 등이 있다. 해열 진통제는 주요 성분에 따라 크게 이부프로펜 계열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나뉜다. 그런데 이부프로펜 계열 제제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의 항체 형성을 억제할 위험이 있다. 보건 당국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제제를 복용하도록 권한 까닭이다. 이는 세계 보건 기구(WHO)의 지침을 따른 것이기도 하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위장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적다. 대신 간독성이 큰 약물에 속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2021. 6. 26.
가만히 있어도 쥐나면 '이 병' 신호 가만히 있어도 쥐나면 '이 병' 신호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7 22:00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근경련은 흔히 겪는 증상 중 하나다. 대부분 근력이 약해진 게 원인이다. 하지만 이 근경련이 중증질환의 신호인 경우가 있다. 근경련은 평소보다 많이 걷거나 안 쓰던 근육을 무리해서 썼을 때 주로 생긴다. 만약 가만히 있어도 근경련이 잘 온다면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뇌질환 등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근경련이 생기는 시기와 강도를 잘 파악해, 심할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런 질환이 근경련을 왜 유발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혈액 속 마그네슘(근육을 이완함)·칼슘(근육을 수축함) 농도가 과도하게 낮거나, 대사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기 때.. 2021. 6. 26.
몸 속에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징후들 몸 속에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징후들 김수현 기자 l 2021년 6월 16일 18:20 건강한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주요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등의 부족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아래와 같은 결핍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짜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손톱이 쉽게 부서진다. 철분이 부족할 때, 몸의 특정한 부분이 약해지거나 피부가 창백해진다. 손톱이나 발톱이 쉽게 부서지는 것은 철분 부족의 신호일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생리 출혈이 심한 여성들은 채식주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철분 결핍의 위험이 더 큰 반면, 남성들은 철분 과다 섭취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 폐경 전 여성은 하루에 18mg, 폐경 후 여성은 8mg.. 2021. 6. 26.
3D 프린터로 만들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3D 프린터로 만들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AhnLab 콘텐츠기획팀ㅣ2021-06-23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프린터는 종이와 같은 2차원 평면에 인쇄하는 기계를 말한다. 몇 년 전부터 이슈화되고 있는 3D 프린터는 3차원 그래픽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라스틱, 금속, 종이 등의 특정 물질을 적층방식(Layer by-layer)으로 쌓아 올려 3차원의 입체물을 형상화하는 프린터이다. 최근에는 이 3D 프린터로 온갖 것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 없을 것처럼 보이는데. 3D 프린터가 만들어 내는 오묘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보자. 3D 프린터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최근의 일이지만 처음 개발된 건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미국의 3D 시스템즈라는 회사는 .. 202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