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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11186

저강도 운동 한 시간 하려는데, 인슐린 얼마나 줄일까요? 저강도 운동 한 시간 하려는데, 인슐린 얼마나 줄일까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4 09:30 인슐린 투여 환자들을 위한 ‘운동 전략’이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실렸습니다. 운동 시간·강도에 따른 인슐린 투여량을 상황에 따라 세밀하게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주의를 잠깐만 놓아도 혈당 혼란을 겪는 환자군입니다. 운동 가이드 꼼꼼히 살펴주세요.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운동 강도에 맞춰 인슐린 양 세심하게 조절하세요. 2. 여름엔 ‘수분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1시간 저강도 운동 앞뒀다면 인슐린 용량 절반으로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실린 논문은 내분비대사내과, 가정의학과, 체육교육학과, 약학과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 ‘저혈당을 막는 당뇨 환자의 운동 전략’입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인슐.. 2021. 6. 22.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 권순일 기자 l 2021년 6월 13일 09:24 혈관은 심장과 체내 이곳저곳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통로다. 이런 혈관이 건강해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가 붓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까지 모두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혈관 건강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느껴질 땐 곧바로 내원해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등의 생활방식도 혈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걷기 운동이나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으로 평소에 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 2021. 6. 21.
혈전 걱정돼 얀센·AZ 접종 후 아스피린 복용, 효과는? 혈전 걱정돼 얀센·AZ 접종 후 아스피린 복용, 효과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1 19:00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혈전 위험이 있는 얀센 백신 접종이 10일부터 시작됐다. 접종 후 발생하는 '혈전'이 걱정 돼, 접종 후 아스피린을 일주일 간 복용하라는 조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예방하는 약이다. 심근경색 등을 경험한 사람이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매일 복용한다. 그런데, 심혈관질환 병력도 없는 사람이 오로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이 걱정돼 아스피린을 복용할 필요가 있을까?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신성희 교수는 "백신 접종 후 혈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효과가 알려진 게 없다"며 "아스피린이 원래 갖고 있는 출혈·.. 2021. 6. 21.
양파·마늘 '이렇게' 먹으면 영양 흡수 ↑ 양파·마늘 '이렇게' 먹으면 영양 흡수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1 15:13 매콤한 맛을 조리하는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 마늘과 양파다. 마늘과 양파 모두 조리법에 따라 영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 ◇마늘, 익혀서 먹으면 항산화 성분 증가 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B·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이 오히려 증가한다. 단맛이 증가해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반대로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냄새가 안 나는 마늘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고 보는 게 낫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2021. 6. 21.
영양 흡수 막는 '못된 잡곡밥'을 아시나요 영양 흡수 막는 '못된 잡곡밥'을 아시나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1 06:00 잡곡밥이 건강에 좋은 건 맞지만, 과유불급이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으면 오히려 건강 효과가 떨어진다. 흰쌀밥은 도정을 많이 하다 보니 영양분은 상대적으로 적고, 탄수화물 함량이 많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잡곡을 섞어야 항산화 효과 등을 누리면서 식사할 수 있다. 하지만 잡곡의 종류는 다섯 가지 정도가 적당하다. 국내 연구팀이 잡곡밥의 영양 성분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5곡밥이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물질 함량이 가장 높았다. 곡물 종류가 늘수록 오히려 그 함량은 줄었다. 지나치게 많은 잡곡을 섞으면, 각각의 잡곡 양이 줄면서 영양 성분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된.. 2021. 6. 20.
비데 잘못 쓰면 항문 속 '이것'까지 닦아내 질병 취약 비데 잘못 쓰면 항문 속 '이것'까지 닦아내 질병 취약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0 22:00 용변을 본 후 깨끗한 뒷처리를 위해 비데를 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비데를 잘못 쓰면 치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데를 쓸 때 차갑고 강한 수압을 이용해 항문을 씻으면 항문질환 위험이 커진다. 비데에서 나온 물이 항문 피부를 보호하는 기름막을 벗겨내기 때문이다. 항문에 있는 기름막은 항문샘에서 분비되는 윤활유다. 변이 부드럽게 배출되도록 돕는다. 비데 세척수는 기름막을 지속적으로 벗겨낸다. 기름막이 벗겨져 항문 부위가 거칠어지면 상처가 생기기 쉽다. 이로 인해 대변이 잘 나오지 않고, 항문 곳곳에 상처가 생겨 항문이 찢어지는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 항문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가려움.. 2021. 6. 20.
목에 생긴 빨간 점… 정체는 '이것’ 목에 생긴 빨간 점… 정체는 '이것’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0 16:44 몸에 있는 점들을 유심히 보면 간혹 빨간색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목이나 가슴 부근에 고춧가루 같은 빨간 점이 많아져 신경이 쓰이곤 한다. 빨간 점의 정체는 무엇일까? ◇성인에게 생기는 '체리혈관종' 성인의 목이나 가슴에 생기는 빨간 점은 체리혈관종이다. 1mm 정도의 작고 돌출된 점으로 고춧가루가 묻은 것 같다고 묘사된다. 나이가 들수록 개수가 많아지고 크기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체리혈관종은 노화 과정에서 탄력 섬유의 기능이 떨어져 일부 진피 혈관이 돌출돼 붉게 비치는 것이다. 모세혈관의 과도한 증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유병률은 약 47%로 성인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몸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지.. 2021. 6. 20.
불법 음란물로 위장한 정보 탈취 악성코드 유포 중 불법 음란물로 위장한 정보 탈취 악성코드 유포 중 AhnLab ASEC 분석팀 2021-06-16 ASEC 분석팀은 최근 디스코드 메신저를 통해 불법 음란물로 위장한 정보 탈취 악성코드가 유포 중인 것을 확인했다. 이 악성코드는 디스코드 API를 이용해 탈취한 정보를 공격자에게 전달한다. 이번 글에서는 디스코드 메신저를 통해 유포 중인 악성코드의 공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디스코드 서버에서는 [그림 1]과 같이 불법 성인물이 판매 및 유통된다. 관리자이자 악성코드 제작자는 구체적으로 해당 서버의 ‘무료야동’ 채널에 압축파일을 업로드하고 사용자들의 실행을 유도한다. 채널에 업로드된 압축파일 ‘run_2.zip’을 풀면 run.exe 실행파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것이 닷넷(.NET).. 2021. 6. 19.
생고기에 '후추' 뿌리지 마세요 생고기에 '후추' 뿌리지 마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0 14:53 음식의 밋밋한 맛을 잡아주는 대표적인 향신료가 후추다. 그런데 후춧가루가 위 건강에 나쁘다는 속설을 듣고 후추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후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후추가 위 건강에 나쁜가? 그렇지 않다. 후춧가루는 오히려 소화를 촉진시킨다. 후추에 있는 '피페린'이란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피페린은 고추, 후추, 강황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으로 매운맛을 낸다. 섭취했을 때 피페린의 알싸한 매운맛은 혀의 미뢰를 자극하는데, 이때 위 소화액 분비가 촉진돼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다. 한편 후춧가루가 위벽에 달라붙는다 이야기도 있는데 낭설이다. 후춧가루가 향신료라 할지라도 음식의 일종이기.. 2021. 6. 19.
피부암 의심 증상은?…Q&A로 알아보는 피부암 피부암 의심 증상은?…Q&A로 알아보는 피부암 이지원 기자 l 2021년 6월 9일 18:01 피부암은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암 중 하나다. 2014년에 비해 2016년에는 환자가 42% 증가했고, 주로 60대 이상 환자가 70%를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30~50대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피부암에 대한 대표적인 궁금증과 답변을 정리했다. 피부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나? 편평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의 주요 원인이 자외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흑색종의 경우에는 아직 확실한 원인이 규명돼 있진 않지만 자외선 노출이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족 내 흑색종 환자가 있는 경우에 발병률이 약 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색종의 20~50%는 기존의 점에서 발생하며, 특히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 2021. 6. 19.
운동에 관한 오해와 착각 5가지 운동에 관한 오해와 착각 5가지 이용재 기자 l 2021년 6월 13일 10:06 운동 권하는 세상이다. 운동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 당뇨, 치매에 걸리기 쉽고,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식으로 결론 지은 연구 결과가 수두룩하다. 과연 운동은 두려움에 쫓겨서 해야만 하는 그 무엇일까. 대니얼 리버먼 하버드대 교수가 그 오해와 착각을 정리해 영국 ‘가디언’에 기고했다. 맨발 달리기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진 그는 인간 진화생물학자다. ◆ 비정상? =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 수십만 년간 운동하지 않는 삶이 정상이었다. 인간이 몸을 움직이는 이유는 음식과 즐거움뿐. 순전히 건강을 위해 운동한 건 인류 역사로 보면 극히 최근의 일이다. ◆ 게으름? =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싶다고 해서 자책할 이유는.. 2021. 6. 19.
안전한 PC 사용을 위한 기본 설정 팁! 안전한 PC 사용을 위한 기본 설정 팁! AhnLab 콘텐츠기획팀 l 2021-06-16 PC를 구매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인터넷이나 매장에서 새 PC 완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부품들을 사다가 조립할 수도 있고, 중고 사이트에서 중고 PC를 구입할 수도 있고, 혹은 기존 제품을 수리하거나 전시하던 제품을 재판매하는 리퍼PC를 구입할 수도 있다. 완제품 PC를 구입할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OS가 없는 PC 등을 구입하고 나면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 PC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본다. OS가 설치되어 있다면...드라이버 재설치 및 업데이트 중고 PC나 리퍼PC를 구입했다면 컴퓨터 전원을 켜고 나서 장치 관리자를 들어가보자. 느낌표(!)나 물음표(?)로.. 2021.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