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의 말
수없이 많은 말 중에서 귀하고 아름다운 말을 꼽으라면 단연 격려의 말이라고 주저하지 않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선지 어떤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까지 말 할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격려는 당장 화가가 되거나, 작가가 되게 할 수는 없지만, 그 씨앗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두 달은 살 수 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체적인 배고픔이나 갈증보다는 격려와 칭찬, 긍정적인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보다는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 그 말, 말입니다.
격려는 기적을 낳습니다. 격려는 실패와 좌절 속에 빠진 사람들을 일어서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격려하면 받는 사람의 기쁨도 크지만, 격려하면 격려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남습니다. 격려는 꽃과 같아서 그걸 주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의 일부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 최성우 세례자 요한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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