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부활의 현장, 12세기, 금과 에나멜, 성 마르코 대성당, 베니스, 이탈리아
<성화 해설>
성 마르코 대성당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묘사한 장면 가운데 한 점이다. 주간 첫날 아침에 두 여인이 향을 들고 예수님의 무덤에 달려갔지만 무덤은 비어 있었고 천사가 나타나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되살아 나셨다고 알려주었다. 작가는 부활한 예수님의 모습 대신에 빈 무덤을 보여줌으로써 예수님께서 죽음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 주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정웅모 에밀리오 신부)
|
'<가톨릭 관련> > ◆ 성화 & 이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을 돌보는 요셉 / 마르크 샤갈 (0) | 2011.11.15 |
---|---|
예수 성심 / 이남규 (0) | 2011.11.15 |
의심하는 성 토마스 / 카라바조 (0) | 2011.11.15 |
재판관 앞에 선 성녀 루치아와 소에 묶인 성녀 / 로렌초 로토 (0) | 2011.11.15 |
재판관과 논쟁하는 성녀 루치아 / 로렌초 로토 (0) | 201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