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로 피신하는 성가족 유리화,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프랑스
<성화 해설> 이 작품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성모 마리아 경당을 장식하고 있는 유리화 가운데 한 점이다. 성가정의 가장인 성 요셉은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데리고 황급하게 성문 밖으로 나가고 있다. 성가족은 헤로데의 학살을 피해 이스라엘을 떠나면서도 하느님 아버지께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서 이집트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웅모 신부(서울대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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