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을 이긴 복서, 모리스 프랭크
모리스 프랭크는 미국에서 크게 기대를 모으던 권투선수였는데 어느 날 시합을 하다가 눈에 상처를 입었고 이것이 악화되어 실명에까지 이르렀다. 참담한 인생을 맞게 된 것이다.
의사는 "다시는 세상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장래를 걱정했다. 그러나 실명이 프랭크의 최후를 가져다 준 것은 아니었다.
그는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불태우다 자신처럼 눈이 먼 사람들을 위해 '보는 눈'이라는 별명이 붙은 안내견을 최초로 훈련시켰다. 그러니까 그의 실명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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