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강림 - 지오토 디 본도네(추정) 1306-12, 패널화 런던 내셔널갤러리
성화 해설
"오순절이 되어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었는데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사도 2,1-4 참조)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즉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사도 베드로는 5천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게 됩니다. 지오토는 성령이 제자들에게 내리시던 그 날의 감격스런 체험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지영현 시몬 신부,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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