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세마니에서의 고뇌 - 두치오

겟세마니에서의 고뇌 - 두치오 1308-1311년, 나무에 템페라, 피렌체 두오모 박물관, 시에나     <성화 해설>   오늘은 그리스도의 강생과 재림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의 첫주이며 서울대교구 생명수호주일입니다. 구세주의 강생은 인간 구원의 기쁜 소식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또한 성탄은 모든 출생의 완전한 의미를 밝혀주는 것으로 아기가 세상에 태어날 때 우리가 느끼는 기쁨의 토대가 됩니다.(「생명의 복음」 1항) 인간생명의 가치가 드높여지기 위해서는 태어나는 모든 인간생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늘 깨어 기도할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지영현 시몬 신부,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겟세마니에서의 고뇌 中 잠든 제자들<부분>, 두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