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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이집트 피난 중의 휴식 - 페데리코 피오리 바로치

by 파스칼바이런 2014. 1. 12.

 

이집트 피난 중의 휴식 - 페데리코 피오리 바로치

Federico Fiori Barocci(1526~1612)

1570년, 유채, 바티칸 박물관

 

 

성화 해설

 

가정은 하느님의 사랑이 깃든 곳이며 하느님이 맺어 주신 은총의 장소입니다. 또한 가정은 항상 하느님이 함께 머무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가정은 운명 공동체로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이겨내고 나누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떤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서로 헌신하며 사랑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는 성가정의 모습을 오늘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지영현 시몬 신부,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