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사도들 - 알프레히트 뒤러 (Albrecht Durer1471-1528) 목판에 유채, 1526년, 독일 알테피나코텍 미술관 소장
알프레히트 뒤러의 최고 명작인 이 그림은 왼 쪽에서부터 사도 성 요한, 사도 성 베드로, 복음사가 성 마르코, 사도 성 바오로를 묘사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마르코 복음사가는 사도가 아니지만 이 그림은 '네 명의 사도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베드로 사도는 천국의 열쇠를 들고 있으며, 나머지 세 분은 성경을 뜻하는 책이나 두루마리를 들고 있다. 실제 사람 크기로 그려진 네 분 성인의 표정과 자세는 놀라운 박력을 느끼게 한다.
알프레히트 뒤러: 독일 르네상스의 대표적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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