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세계] 사울 이야기 (1)
사울은 이스라엘 첫 임금이다. 사무엘기 상권 9장에 기록이 등장한다. 벤야민 지파로 잘생긴 젊은이였다. 이스라엘 가운데 그처럼 잘 생긴 사람은 없었다고 전한다(1사무 9,2). 키도 컸다. 보통사람 어깨 위만큼 더 컸다. 꽃미남에 큰 신장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고대 사회에서 그런 신체조건이면 대부분 군인의 길을 걸었다. 사울 역시 이스라엘 임금이 되지만 일생을 필리스티아인과 싸우면서 보내야 했다.
[2016년 9월 25일 연중 제26주일 가톨릭마산 14면, 신은근 바오로 신부(의령본당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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