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은전을 찾는 부인 달지엘(Dalziels), 1863년, 판화, 개인소장
<성화 해설>
어떤 부인이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을 찾기 위해 촛불을 켜들고 빗자루로 집안을 샅샅이 쓸고 있다. 창밖에 걸려 있는 반달은 그녀가 잃어버린 은전을 찾기 위해 밤이 깊도록 애쓰고 있음을 나타낸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은전을 찾는 이 여인처럼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 구원에로 이끌기 위해 애태우시는 분이시다(정웅모 에밀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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