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토 디 본도네 (Giotto di Bondone)의 성화 (6)

조토 디 본도네 (Giotto di Bondone)의 성화 (6) 이탈리아의 건축가·이탈리아의 화가 1266년(이탈리아) ~ 1337년 1월 8일      Scenes with decorative bands 1304-06 / Fresco Cappella Scrovegni (Arena Chapel), Padua   St John the Evangelist 1320-25 / Tempera on wood, 81 x 55 cm Musee Jacquemart-Andre, Chaalis   St Lawrence 1320-25 / Tempera on wood, 81 x 55 cm Musee Jacquemart-Andre, Chaalis   St Paul 1290s / Fresco Upp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St Peter 1290s / Fresco Upp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Stigmatization of St Francis 1300 / Tempera on wood, 314 x 162 cm Musee du Louvre, Paris   The Adoration of the Magi 1310s / Fresco North transept, Low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The Chapel viewed from the entrance 1303-06 / Cappella Scrovegni (Arena Chapel), Padua   The Chapel viewed from the entrance 1303-06 / Cappella Scrovegni (Arena Chapel), Padua   The Death of the Boy in Sessa 1310s / Fresco North transept, Low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The Epiphany 1320-25 / Tempera on wood, gold ground, 45,1 x 43,8 cm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The Flight into Egypt 1310s / Fresco North transept, Low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The Massacre of the Innocents 1310s / Fresco North transept, Low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The Stefaneschi Triptych: Martyrdom of Peter c. 1330 / Tempera on panel Pinacoteca, Vatican   The Stefaneschi Triptych: Martyrdom of St Paul c. 1330 / Tempera on panel Pinacoteca, Vatican   The Stefaneschi Triptych: St Peter Enthroned c. 1330 / Tempera on panel Pinacoteca, Vatican   The Visitation 1310s / Fresco North transept, Low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View of the Church of San Francesco established in 1228 Convent of San Francesco, Assisi   View of the Interior Santa Croce, Florence   Virgin Mourning 1311-15 / Detached fresco, 64 x 45 cm Museo dell'Opera di Santa Croce, Florence         지오토 디 본도네 [Giotto di Bondone, 1266?~1337.1.8] 국적:  이탈리아 주요작품:  《마리아와 그리스도의 이야기》 《장엄한 성모》   이탈리아의 피렌체 출신의 화가. 관념적인 평면 회화를 극복하여 화면에 입체감과 실제감을 표현하는 기법을 창시하였다. 미술사에서 새로운 장(章)을 연 미술가로 평가된다.   피렌체파 회화의 창시자로서 그 명성은 동시대의 시인 단테의 《신곡》 《연옥편 제11가》에서 G.치마부에와 대비, 찬양되고, F.페트라르카나 보카치오 등의 저작에서도 나온다. 그러나 초기의 미술활동에 관한 확실한 문헌은 없고, 소년시절 양(羊)을 사생하고 있을 때 치마부에에게 발견되어 그의 문하에 들어갔다는 일화가 있다. 초기의 주요작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 상원(上院)의 벽화 《성 프란치스코전(傳)》 28도(圖)에 관해서는, 의문시하는 학자도 있어 논의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새에 설교하는 성 프란치스코》 등 몇 점의 그림은 조토의 작품으로 간주된다.   또 《성인전(聖人傳)》 상단(上段)의 로마화파에 속하는 《구·신약회전(舊新約繪傳)》 중의 몇 점(《이사악의 이야기》나 《그리스도에게 통곡하다》 등)도 성인전에 앞선 조토의 작품으로 간주된다. 대표적인 작품은 파도바의 산타마리아 아라 아레나성당(별칭 스크로베니성당)의 내부를 장식한 《마리아와 그리스도의 이야기》 37도, 우의상(寓意像) 14도, 《최후의 심판》 등의 벽화군(1305년경)이다. 화면의 간명한 합리적 구성, 인물상의 조형성, 극적 내용의 심리적 표현 등에서 획기적인 기법을 보였다. 그 직후의 걸작은 피렌체의 온니산티성당에 그린 제단화 《장엄한 성모》(우피치미술관 소장)이다.   그의 미술사적 의의는, 선배 치마부에의 비잔틴주의를 극복함과 동시에, 조각가 N.피사노나 로마화파 카발리니 등의 영향을 발전시켜, 그림을 그리스도교 교의(敎義)의 그림해석으로부터 해방, 인간성과 종교성이 융합한 예술적 표현의 세계로 높인 데 있다. 거기서는 주제로서 필요한 것만이 파악, 단순화되어 있다. 화면은 인물과 공간과의 합리적인 연관으로 무대적으로 구성됨과 동시에, 인물상은 조형적으로 형태화되어 각각의 움직임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었다. 이탈리아 회화의 창시자로 불리며, 정신성과 현실성과의 종합으로 고딕회화를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