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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빛의 증인 - 김옥순 수녀

by 파스칼바이런 2014. 12. 29.

 

 

 

 

[그림 묵상] 빛의 증인 - 김옥순 수녀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요한 1,6-8)

 

오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의 증언을 전해 줍니다. 그는 앞으로 오실 주님을 백성들에게 예고하기 위해 파견된 사람입니다. 영원한 빛의 증인이 된 그는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우리를 찾아 오시는 가장 큰 희망이신 분을 알려주었고, 우리를 위해 사람이 되어 오시는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이루실 일을 세상에 보여줍니다. (그림 김옥순 수녀 | 성바오로딸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