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노인의 법도

품위있는 노인의 법도         老人답게 살아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品格이 있어야 尊敬받을 基本的인 立場에 섭니다. 自身의 價値는 自身이 지니고 있어야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님은 分明한 事實입니다. 나름대로 品格을 가지기 爲해서는 꾸준한 勞力이 없이는 얻을 수 없는 無形의 資産입니다. 곱게 늙는다는 말은 外貌가 고와서가 아니라 人格에서 香내가 냐는 그런 사람 냄새를 지녀야 합니다.   1. 언도(言道) - 老人은 말의 수는 줄이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2. 행도(行道) - 老人은 行動을 느리게 하되 行步는 愼重해야 한다. 3. 금도(禁道) - 老人은 탐욕(貪慾)을 禁하라. 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 보인다. 4. 식도(食道) - 老人은 먹는 것으로 산다. 가려서 잘 먹어야 한다. 5. 법도(法道) - 삶에 規模를 갖추는 것이 풍요(豊饒)로운 삶보다 眞實하다. 6. 예도(禮道) - 老人도 젊은이에게 갖추어야 할 禮節이 있다. 대접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7. 낙도(樂道) - 삶을 즐기는 것은 慾望을 채우는 것에 있지 않다. 간결(簡潔)한 삶에 樂이 있다. 8. 절도(節道) - 늙음이 아름다움을 잃는 것은 아니다. 節制하는 삶에 아름다움이 있다. 9. 심도(心道) - 人生의 結實은 마음가짐에서 나타낸다. 마음을 비우면 世上이 넓어 보인다. 10. 인도(忍道) - 老人으로 살아감에도 忍耐가 必要하다. 참지 못하면 망령(亡靈)이 된다. 11. 학도(學道) - 老人은 經驗이 豊富하고 터득한 것이 많다. 그러나 배울 것은 더 많다. 12. 기도(棄道) - 손에 잡고 있던 것 들을 언제 놓아야 하는지 이것이 老人의 마지막 道이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