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모두 다” (마르 12,44) 평화신문 2015. 11. 08 발행 [1338호]
얼마나 많이 벌었나 얼마나 많이 냈나 사람들의 평가 기준입니다.
많이 번 사람은 많이 쓰고 많이 가진 사람은 많이 내고 그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과부의 렙톤 두 닢 보잘것없는 양입니다. 하지만 가진 것 전부입니다.
모두 다 내놓은 과부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분께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바쳐 최선을 다할 따름입니다.
매 순간 하는 일에 모든 것을 다 바칠 때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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