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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1)

초등학교도 못나온 대통령

by 파스칼바이런 2016. 3. 29.

초등학교도 못나온 대통령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은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세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열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돈을 벌고 결혼 한 후에야 읽고 쓰는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주지사, 상 원의원이된 후에 16대 미대통령인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링컨대통령이 암살된 후 미국 17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만 상대편 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합니다.

 

"한나라를 이끌어 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한마디에 상황을 역전시켜 버렸습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초등학교도 못 나오셨지만  전 세계를 구원의 길로 지금도 이끌고 계십니다." "이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이 아니라 긍정적 의지요, 미국 국민의 적극적 지지입니다."

 

그가 바로 알라스카를 러시아에서 사들인  엔드류 존슨 대통령입니다.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입니다. 긍정적인 생각 없이 우리는 어느 한 순간도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앤드루 존슨(Andrew Johnson

(1808년 12월 29일 - 1875년 7월 31일)

미국의 17대(1865년-1869년) 대통령

 

 

 

 

13대 대통령 밀러드 필모어처럼 양복재단사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다. 16세 때에 양복점에서 도망쳐 나와 장사를 시작하여 성공하였다. 노예주인 남부 테네시 주 출신 민주당원이었지만,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후 공화당 링컨의 노예해방을 지지하였다. 링컨이 재선될 때 부통령을 지냈는데, 부통령 취임식장에서 취임선서를 할 때 술주정하는 실수를 하였다.

 

링컨이 암살된 이후 미국의 제17대 대통령을 승계하였으며, 임기 중에 의회와 원활한 관계를 갖지는 못했다. 임기 중에 스탠턴 사건으로 의회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급기야는 탄핵을 받고 말았다. 그러나 탄핵재판소를 구성한 공화당원 6명이 3권 분립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부결투표를 던졌기 때문에 한표 차이로 존슨의 탄핵은 부결되었다. 종교적으로는 기독교 신앙은 있었으나, 특정교파에서 신앙생활하지는 않았다. 퇴임 이후 1875년 7월 31일, 향년 67세로 사망했다.

 

업적

*알래스카를 사들인 것

*먼로 독트린을 내세워 유럽 세력을 아메리카 대륙에서 몰아냄

 

그는 민주당원이 아니라 공화당원이었다. 그는 1864년 선거에서 부통령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1865년 4월에 링컨이 암살된 후 제17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그는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에 꼽히고, 다음 순위는 워렌 하딩 또는 제임스 뷰캐넌이 차지했다. 1864년 선거에서 공화당 링컨은 당시 민주당내 전쟁 지지 세력의 수장격이였던 그를 부통령으로 지목하였다. 그리하여 공화당 일부와 민주당 전쟁 지지세력이 모여 국민연합당이라는 임시 정당을 창당했고,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