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中에서
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을 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인생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인생을 만들어 갈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다. 저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 휘적휘적 지평선 위를 걸어가고 있지 않은가. 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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