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옥좌에 좌정한 그리스도 Le Sauveur en Gloire.15c

by 파스칼바이런 2011. 11. 8.

 

옥좌에 좌정한 그리스도 Le Sauveur en Gloire.15c

(ICONES DE TVER에서)

 

이 유형은 세상의 운명을 능가하여 관장하는 구세주이며, 창조주의 신성한 위엄이 나타난다.

옥좌에 좌정하여 그의 오른손으로 강복하며, 왼손에는 두루마리나 성서를 들고 있으며 데에시스(Deisis)에서 성모와 세자 요한의 사이에 배치된다.

타원형의 후광과 두개의 굽은 정사각형이 교차된 8각의 별(영원한 미래를 상징-이 별 모양의 후광은 '예수의 거룩한 변모 성화'에서도 볼 수 있다)로 주위를 장식한다.

주님을 둘러싼 원형의 후광은 주님이 좌정하신 옥좌를 둘러싸고 있으며 케루빔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정사각형의 네 모서리에는 세상의 네 끝을 향하고 있으며 네 복음사가의 상징 동물이 그려져 있다.

 

('이콘.신비의 미'에서 / 장긍선신부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