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부자 청년의 대화 11세기, 채색 삽화, 아르메니아 정교회, 예루살렘, 이스라엘
<성화 해설>
예수님께서는 신앙의 견고함을 상징하는 바위에 앉아서 앞에 서 있는 부자 청년에게 영원한 생명에 대해 가르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부귀와 영화가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그 신앙을 실천함으로써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에 반론을 하듯이 부자 청년은 한쪽 손을 들고서 뚫어지듯이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다(정웅모 에밀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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