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로의 소생 / 1890년, 유화 48.5×63cm,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반 고흐(Van Gogh, 1853-1890)는 후기 인상주의 시대의 화가로써 뛰어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특히 그는 인생의 후반부에 <착한 사마리아 사람>, <피에타>, <라자로의소생>등 성서를 소재로 한 작품을 그렸다. 반 고흐는 렘브란트의 판화작품 <라자로의소생>을 참고로 하여 이 작품을 완성하였다. 여기서는 소생하는 라자로를 바라보며 놀라워하는 누이 마리아와 마르타가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있다.
정웅모 신부(서울대교구 성미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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