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장군의 용서
웰링턴 장군의 부하 중 한 병사가 자꾸만 탈영하고 말썽을 피워서 웰링턴 장군은 그를 군법에 따라 사형을 시키기로 하였다. 그런데 장군의 보좌관중 아주 합리적이고 명석한 보좌관이 있었다. 보좌관은 "장군님 저 병사를 한번만 용서해 주시죠. 용서하시면 전보다 더 훌륭한 병사가 될 것입니다"하고 그 병사를 용서해줄 것을 간청하였다.
웰링턴 장군은 용서라는 것을 모르는 아주 철두철미한 장군이었다. 장군은 보좌관의 말을 듣고 그 병사를 용서해주기로 하고 지켜보았다.
용서를 받은 병사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전보다는 더더욱 훌륭한 병사가 되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에게는 증오하고 미워할 줄만 알았지, 그리고 법에 어긋난 이에게는 법대로 시행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잇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미워하기보다는 용서로서 사랑과 올바른 인생을 안겨 준 것을 위에서 보았습니다.
용서는 자신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희생이 수반되는 것은 반드시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워하기보다는 희생이 뒷받침되는 사랑으로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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