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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그리스도와 부자 청년 - 하인리히 호프만

by 파스칼바이런 2013. 9. 15.

 

그리스도와 부자 청년 - 하인리히 호프만

1889년, 캔버스에 유채, 뉴욕 리버사이드 교회 소장

 

<성화 해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루카 13,24)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고 입으로만 말하면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믿음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해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주님을 믿으며 그분의 사랑과 자비에 의탁할 줄 아는 것입니다. 또한 가난하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를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돌보며,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을 실천할 때 가능합니다(지영현 시몬 신부,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