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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 김옥순 수녀

by 파스칼바이런 2014. 6. 3.

 

 

[그림 묵상]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7-28)

 

믿기를 거부했던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 비로소 신앙을 고백합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주님은 제 삶의 모든 것입니다." 그의 뼛속까지 파고드는 절절한 고백은 그의 생애 마지막 순간에도 피를 흘리기까지 주님을 증언합니다. (그림 김옥순 수녀 | 성바오로딸수도회)

 

[2014년 4월 27일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이민의 날) 서울주보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