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노 시인 / 겨울 성화(聖火)
겨울도 잠자코 있는 것이 아니다. 겨울도 봄이 그리워 성화를 들고 봄을 향해 달린 지 꽤 오래 되었다.
웹진 『시인광장』 2022년 3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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