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호 시인 / 정림사지 오층석탑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사비시대 찬란했던 역사의 보물이여! 영광이여!
천년 세월 비바람을 견뎌내온 그 옛날에 멸망한 백제국의 서글픈 잔해여! 그 통한이여!
오늘도 저 세월의 하늘 위로 뭉게구름 무심히 흘러가네.
계간 『디카시』 2022년 여름호 발표
|
'◇ 디카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카시>김왕노 시인 / 합체 (0) | 2022.07.10 |
---|---|
<디카시>최창균 시인 / 상생 (0) | 2022.07.02 |
<디카시>우원호 시인 / 꿈꾸는 백마강* (0) | 2022.06.05 |
<디카시>김왕노 시인 / 공중부양 (0) | 2022.06.04 |
<디카시>김왕노 시인 / 참회(懺悔) (0) | 202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