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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4)285

사이버 인연의 향기 사이버 인연의 향기 사이버 인연의 향기 이른바 '컴'이라고 불리는 대중 매체가 활성화된 그런 첨단의 문화 속에서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는 잡음으로 생각하면서도 사이버상의 이웃이 어떤 일을 당하면 게시판의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많은 걱정의 글.. 2011. 11. 21.
세상을 구하는 마음 세상을 구하는 마음 세상을 구하는 마음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까?” 스승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느 마을에 유명한 철학자 부부가 이사를 왔다. 검소한 철학자는 버려진 나무를 주워 손수 집을 지었다. .. 2011. 11. 18.
무조건 걸어보자 무조건 걸어보자 무조건 걸어보자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맞서는 최고의 방법은 잡념이 생기지 않은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몸은 날아갈 듯 가볍고, 기분은 상쾌하고, 에너지는 가득 차오르게 됩니다. 내 몸의 상태가 좋을 때는 어떤 문제도.. 2011. 11. 18.
하관 / 이해인 수녀 하관 / 이해인 수녀 하관 / 이해인 수녀 삶의 의무를 다 끝낸 겸허한 마침표 하나가 네모난 상자에 누워 천천히 땅 밑으로 내려가네. 이승에서 못다 한 이야기, 못다 한 사랑 대신 하라 이르며, 영원히 눈감은 우리 가운데의 한 사람. 흙을 뿌리며 꽃을 던지며 울음을 삼키는 남은 이.. 2011. 11. 15.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다.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진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난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 2011. 11. 12.
낙타의 모성애 낙타의 모성애 세 사람의 상인이 낙타를 타고 사막을 가고 있었다. 그들이 집을 떠나 사막을 걷기 시작한 지는 이미 두 달째였다. 그들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넉넉하게 준비했던 물과 음식조차 바닥난 지 오래였다. 그들은 갈수록 갈증과 허기를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혼.. 2011. 11. 8.
가장 낮은 사랑이 더 깊은 사랑입니다 가장 낮은 사랑이 더 깊은 사랑입니다 내 사랑의 크기만큼 그의 사랑이 같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며,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 주면서 채워지는 사랑. 그로 인해 오는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랑.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가슴 비워가는 사.. 2011. 11. 2.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 2011. 11. 2.
직원의 책임 직원의 책임 회사가 큰 손실을 입었다. 실패한 기획을 추천했던 직원들은 사장이 자신들에게 불호령을 내릴 것이라 걱정하였다. 그 중 한 명이 단단히 각오를 하고 사장실에 찾아갔다. 그런데 사장의 얼굴은 평온했고,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길게 적고 있었다. "사장님, 죄송합니.. 2011. 11. 2.
아름다운 관계를 위하여 아름다운 관계를 위하여 1. 굶주린 이리떼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배를 채우기 전엔 사냥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에겐 항상 먹잇감이 필요한 것이고 그들이 요구한 희생양은 늘 공급되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들의 입과 이빨은 먹잇감을 공격하고 물어뜯는데 필요한 공격성으로 잘 발달되어 .. 2011. 10. 26.
10분을 잘 활용하라 10분을 잘 활용하라 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A. 가필드(James A. Garfield)는 대학생 때 한 학생을 따라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번번이 지기만 했고,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가필드는 그 학생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내 가필드는 그 학생의 방의 불이 .. 2011. 10. 25.
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훌륭한 화가는 언제 붓을 거두어야 하는 줄 알고, 훌륭한 지휘자는 어떻게 연주를 마감해야 하는 줄 압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도 어떻게 정리하고 마감하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삶의 길에서 남기지 말 것과 남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첫.. 2011.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