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의 초상을 그리는 성 루카 1435-40년, 로히르 반 데르 바이텐, 패널에 템페라, 보스턴 미술관, 보스턴, 미국
<성화 해설> 성모님의 어머니 안나와 아버지 요아킴이 산책하는 모습이 보이는 방에서 천진한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젖을 물리는 평범한 어머니로서의 한때를 보내고 계시는 성모님을 성 루카는 진지한 표정으로 그리고 있다. 성인의 오른쪽 작은 틈새로 보이는 방 안에는 지필중인 복음서와 성 루카의 상징인 황소가 보인다. 복음사가면서 화가들의 수호성인인 성 루카는 성모님의 초상화를 여러 점 그려 섬겼다고 전해진다(조우리 베네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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