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1410년-1440년, 템페라, 132X130cm, 내셔널 갤러리, 런던, 영국
<성화 해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묘사하는 이 작품에서 천상 옥좌에 앉으신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자 예수님께서 못박히신 십자가를 들고 슬픈 표정으로 함께 고통을 나누고 있다. 천사의 경배를 받고 있는 성부와 성자 사이에는 성령 하느님께서 하얀 비둘기 형상으로 묘사되어 있다. 화가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온 세상과 인류의 구원을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면서까지 활동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정웅모 에밀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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