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五餠二魚) - 작자 미상 모르타르에 타일, 4세기 경, 타브가, 이스라엘, 오병이어성당
주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행하신 곳은 갈릴레아 호숫가의 타브가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그 기적의 자리에 4세기경 성당이 세워졌고, 주님께서 빵과 물고기를 놓으셨다고 전해지는 바위 위에 제단이 놓여 있으며, 빵과 물고기를 묘사한 이 타일 그림은 그 제단 앞 바닥에 깔려 있다. 자세히 보면 빵 광주리에는 빵 다섯 개가 아니라 네 개가 들어 있는데, 빵 하나는 우리가 성체로 받아 모시기 때문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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