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예레미야 - 미켈란젤로 회벽에 프레스코, 1510년 경, 바티칸 시스티나 경당
시스티나 경당은 비록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천장과 벽을 가득 메운 300을 넘는 인물화들 때문에 그 어떤 유명한 성당 못지않게 널리 알려져 있다. 미켈란젤로는 프레스코 기법으로 시스티나 경당의 천장에는 천지창조와 원죄, 노아의 홍수 등을 비롯한 창세기의 내용을, 그리고 제단 벽에는 저 유명한 <최후의 심판>을 구현하였다. 천장을 향해 뻗은 아치들 사이사이에는 이 예언자 예레미야를 포함한 이스라엘의 일곱 예언자들이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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