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 이홍구(스테파노) 작 한국 가톨릭 이콘 연구소장
이 이콘을 처음에는 '수난의 성모님'이라 불렀으나, 이 이콘으로 인해 기적이 반복하여 일어났기 때문에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매달리실 십자가와 당신의 옆구리를 찌르게 될 창, 그리고 적신 해면이 달린 긴 나무 막대를 바라보시면서 샌들이 벗겨질 정도로 황급히 성모님께 달려와 의탁하신다. 우리도 갖가지 죄악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세속을 마주하여 당황하지 말고 성모님께 속히 돌아와 매달린다면 어머니께서는 우리를 위해 아드님께 전구해 주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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