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사마리아 여인 - 피에테르 데 그레베레, 1635년, 유채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영원한 생명수에 대한 담화(요한 4,1-42 참조)가 그레베레에 의해 잔잔하게 그려졌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요한 4,14)라고 말씀하시는 이 ‘생수’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당신을 믿고 당신 안에서 샘솟는, 살아있는 물을 길어 마시라고 우리를 초대하신다.(믿음의 문 2항) (지영현 시몬 신부,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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