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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귀한 예물 - 김옥순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by 파스칼바이런 2014. 2. 21.

 

귀한 예물 - 김옥순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 5,23-24)

 

화해와 용서는 작은 죽음입니다. 이를 외면하면 고통을 늘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나를 벗어나 화해와 용서를 감행할 때, 우리는 참된 기쁨을 체험하게 되고 하느님은 그들을 귀한 예물로 받아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