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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 - 김옥순 수녀

by 파스칼바이런 2014. 6. 29.

 

 

[그림 묵상]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 - 김옥순 수녀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요한 6,51)

 

성체 성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천이고 정점입니다. 성체를 받아모심으로써 우리는 예수님 안에 머물고 예수님은 우리 안에 머무십니다. 예수님을 모시는 순간 우리는 그분의 일부가 됩니다.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내어줌으로써 살과 피가 되신 이 큰 신비는 사랑으로밖에 이해될 수 없습니다.

 

 (그림 김옥순 수녀 | 성바오로딸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