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노 시인 / 참회(懺悔)
주여, 저녁이면 내 죄도 무르익었습니다. 아득한 십자가에 나를 매달리려 해도 내 죄 너무 무거워 여기 무릎 꿇습니다.
웹진『시인광장』 2022년 5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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