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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 경 관 련2079

[안소근 수녀와 떠나는 구약 여행] (50) 하느님을 진심으로 섬기고 [안소근 수녀와 떠나는 구약 여행] (50) 하느님을 진심으로 섬기고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하여라 (토빗 14,8) 선의·자선 베풀며 그날을 기다려라 평화신문 2015. 12. 20발행 [1344호] ▲ 앞을 보지 못했던 토빗은 하느님이 보내신 천사의 말대로 물고기의 쓸개를 바르고 눈을 뜨게 된다. / 도.. 2015. 12. 22.
[성경의 세계] 유다 화폐단위 [성경의 세계] 유다 화폐단위 - 고대 그리스 드라크마.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루카 15,8) 복음의 은전은 드라크마(drachma)의 번역이다. 드라크마는 희랍의 화폐단위로 노동자 하루 품.. 2015. 12. 22.
[이스라엘 이야기] 에인 케렘 [이스라엘 이야기] 에인 케렘 엘리사벳 찾은 마리아, ‘마니피캇’으로 주님 찬송 발행일 : 가톨릭신문 2015-12-20 [제2974호, 18면] ▲ 성모 방문 성당 경내에 설치된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 동상. 예루살렘 남서쪽 외곽으로 나가면 ‘에인 케렘’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포도원의 .. 2015. 12. 21.
[성경의 세계] 여우 [성경의 세계] 여우 판관 삼손은 여우 삼백 마리를 붙잡아 꼬리를 비끄러맸다. 꼬리 사이에는 홰를 매단 뒤 불을 붙였다. 여우들이 길길이 뛰자 필리스티아인의 농장으로 내몰았다. 그들은 당시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에 있었다(판관 15,4-5). 삼손의 등장은 이렇게 여우사건과 함께였다. 필.. 2015. 12. 21.
[성경의 세계] 닭 [성경의 세계] 닭 닭은 꿩 과에 속하는 새다. 집에서 기르게 된 야생동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중국고전 시경(詩經)에는 새벽을 알리는 닭이 자주 등장하는데 기원전 1000년에서 600년경 작품이 수록된 책으로 이미 중국에서는 닭을 키우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중국 닭은 인도를 거쳐 .. 2015. 12. 20.
[성경의 세계] 뱀 [성경의 세계] 뱀 뱀에 대한 성경의 첫 언급은 창세기다. ‘뱀은 주님께서 만드신 모든 짐승 가운데 가장 간교했다.’(창세 3,1)라는 기록이다. 그리고 그 이유로 하와를 유혹하는 대목이 나온다. 하지만 이곳의 뱀은 원죄의 설명을 위해 등장한 배우일 뿐이다. 뱀의 특성에 관한 기록은 아.. 2015. 12. 19.
[성경의 세계] 메추라기 [성경의 세계] 메추라기 메추라기는 꿩 과에 속한다. 몸길이 대략 약 18~20cm로 겨울 철새다. 유럽과 아시아 서쪽에서 주로 번식한다. 가을이 되면 아프리카 북쪽을 향해 날아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를 떠나와 광야를 헤맬 때 메추라기를 먹었다. 오늘날도 일 년에 두 번 정도 메추.. 2015. 12. 18.
[성경의 세계] 낙타 [성경의 세계] 낙타 낙타는 사막에서 강한 동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기원전 1800년부터 중동의 사막을 횡단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야곱이 형을 속이고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챈 속죄의 뜻으로 형 에사우에게 보낼 선물명단에 ‘낙타 서른 마리와 거기에 딸린 새끼’라는 기록.. 2015. 12. 17.
[성경의 세계] 사자 [성경의 세계] 사자 사자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머리를 싸고 있는 갈기다. 암수 구별하는 표시로 수컷에게만 있다. 암사자는 사냥하고 수사자는 무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암사자에게 갈기는 빨리 달리는 데 장애가 될 뿐이다. 하지만 수컷에게는 적에게 위압감을 주어 방어하는 .. 2015. 12. 16.
[성경 속 도시] (71) 타드모르(팔미라) [성경 속 도시] (71) 타드모르(팔미라) 솔로몬이 사막 한가운데 세운 요충지 평화신문 2015. 12. 13발행 [1343호] 지금부터 한 15년 전일 것이다. 레바논을 거쳐 시리아에서 성지 순례를 한 적이 있었다. 시리아는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인상적인 곳이다. 의외로 거대한 유적들의 원형이 잘 보존.. 2015. 12. 15.
[성경의 세계] 개 [성경의 세계] 개 팔레스티나 지방에서는 지금도 개들이 목동과 함께 양을 지키고 있다. 유목민에게 개는 목자의 심부름꾼이자 양 떼의 호위병이었다. 원조는 늑대였다는 사실이 정설이다. 언제부터 가축화되었는지 의견이 다양하다. 후각이 발달하여 사람보다 10만 배 이상 뛰어나다고 .. 2015. 12. 15.
[안소근 수녀와 떠나는 구약 여행] (49)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안소근 수녀와 떠나는 구약 여행] (49)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말라 3,23) 심판의 날을 두려움 없이 맞으려면 평화신문 2015. 12. 13발행 [1343호] 마지막 예언서, 말라키서가 남았습니다. 구약의 예언들은 늦은 시기로 갈수록 종말론적 색채가 강해집니다. 그 마지막인 말라키서는,.. 2015.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