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생활정보&상식4787 양치 전 칫솔에 물 묻히면 안 되는 이유 양치 전 칫솔에 물 묻히면 안 되는 이유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2.21 17:00 양치할 때 칫솔이나, 칫솔에 짠 치약에 물을 묻히면 치약의 ‘치아 세정력’이 떨어진다. 칫솔에 물을 묻혀야 거품이 잘 나 개운하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를 제대로 닦으려면 물을 묻히지 말아야 한다. 양치 전 칫솔에 물을 묻히면 치약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인 연마제가 희석된다. 연마제는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치아에 붙어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 등을 제거해 치아 세척 효과를 낸다. 연마제가 물과 섞여 농도가 낮아지면 치아 세척 효과가 떨어지는데, 양치할 땐 침까지 섞이기 때문에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는 게 좋다. 균을 억제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 희석될 수 있다. 다만 모가 강한 칫솔은 뻣뻣한 그.. 2020. 12. 31. 겨울철 혈액순환 돕는 식품 5가지 겨울철 혈액순환 돕는 식품 5가지 권순일 기자 ㅣ 2020년 12월 21일 10:34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온이 뚝 떨어져 손발 끝이 시리는 때는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고추 고추에 풍부한 캡사이신이 장의 수용기를 자극함으로써 손발과 머리로의 혈액순환을 차례로 자극한다. 혈관을 확장시켜 신경계의 양 끝에 따뜻한 감각이 가도록 돕는다. 고추를 땀범벅이 될 정도로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카레요리에 든 칠리 고추 성분 정도면 즉각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마늘 마늘은 동맥과 모세혈관의 탄력을 지켜준다. 마늘 파우더 800mg을 먹으면 모세혈관의 미세순환이 증.. 2020. 12. 31. 당뇨병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당뇨병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2.18 15:46 겨울철 가려움증은 보통 피부 건조 때문에 발생한다. 하지만 특정 부위가 아닌 전신적 가려움증이 생기면 내과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원인 모를 가려움증의 절반은 피부 문제가 아닌 당뇨병 등 내부질환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은 당뇨병이다. 당뇨병을 앓으면 말초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말초신경이 손상되고 피부가 건조해져 사소한 자극에도 감각신경이 흥분해 가렵다.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혈액 속 노폐물 배설이 안 되면서 노폐물이 온몸을 돌다가 피부 조직에 쌓여 가려움증을 느끼기도 한다.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담즙 배출이 안 돼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호르몬 변화도.. 2020. 12. 30. 아몬드, 호두 외에도…겨울철 간식으로 좋은 견과류 아몬드, 호두 외에도…겨울철 간식으로 좋은 견과류 권순일 기자ㅣ 2020년 12월 19일 09:20 견과류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도 물론이다. 흔히 먹는 호두와 아몬드 외에 어떤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 ‘위민스 헬스’가 소개한 몸에 좋은 4가지 견과류를 알아본다. 1. 피스타치오 항산화성분을 잔뜩 함유하고 있어서 초록색 보석으로도 불린다. 특히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해서 눈이 침침한 사람들, 눈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간식이다. 2. 잣 비타민E, K, 그리고 마그네슘의 보고다. 잣은 캐슈너트와 함께 견과류 중에도 특히 철분이 풍부하다. 철분은 여성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채식주의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잣 한 컵에는 철분이 무려 8g이나 .. 2020. 12. 30. 이 과일' 매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풍부해져 이 과일' 매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풍부해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2.18 08:00 매 끼니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24~49세) 163명을 대상으로 아보카도 섭취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12주간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하루 세끼 유사한 식단을 제공하는 대신 한 그룹은 식사 때마다 아보카도(남성 175g, 여성 140g 섭취)를 곁들이게 했고 다른 그룹은 아보카도를 먹지 않게 했다. 이어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대변, 혈액, 소변 샘플을 채취했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 섭취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장내 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다양성이 컸다. 아보카도 섭.. 2020. 12. 29. 살찔 걱정 없는 야식 5 살찔 걱정 없는 야식 5 이용재 기자 l 2020년 12월 18일 15:00 야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새벽 한 시의 허기는 하루 종일 칼로리 따져 가며 참고 참은 걸 도로아미타불로 만드는 주범. 허기를 달래되 살찔 걱정 없는 야식, 어디 없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소개했다. ◆ 호두와 포도 = 간식은 자고로 달아야 제격이라 여긴다면, 포도 한 컵에 호두 한 줌을 먹을 것. 호두는 포만감을 제공하고 포도는 당분에 대한 욕구를 건강한 방식으로 달래준다. 둘의 합에는 섬유질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서 에너지 공급원으로도 좋다. ◆ 요거트와 라즈베리 = 요거트는 칼슘, 단백질, 섬유질을 고루 함유한 슈퍼 푸드. 무설탕 제품을 고르면 칼로리 걱정 없이 배를 채울 수 있다. 맛이 너무 심심하다면 라즈베리.. 2020. 12. 29. 무시하면 크게 후회한다. 발 건강 위한 생활습관 5 무시하면 크게 후회한다. 발 건강 위한 생활습관 5 김용 기자 l 2020년 12월 17일 11:20 발을 다친 경우를 상상해보라. 걷기는커녕 서 있는 것조차 힘들 수 있다. 발은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 기관이지만 의외로 ‘홀대’받는 경향이 있다. 발을 ‘냄새’나 ‘더러움’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다. 발을 무시했다가 크게 후회할 수도 있다. 발에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엄지발가락이 가장 큰 이유는? 발의 중요한 기능은 걸을 때나 달릴 때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다. 발꿈치뼈는 걸을 때 몸무게에서 바로 받는 충격을 완화하고 서 있을 때도 체중을 지탱해 몸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 발꿈치뼈에 이상이 생기면 똑바로 서기가 어렵다. 발꿈치 아래에 있는 아킬레스건은 신체에서 가장 크고 힘이 센 힘줄.. 2020. 12. 28. 코로나 백신, 재빨리 개발 가능했던 이유 4 코로나 백신, 재빨리 개발 가능했던 이유 4 문세영 기자 l 2020년 12월 17일 11:15 영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개국이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내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한지 불과 1년여만의 일이다. 어떻게 이처럼 짧은 시간 안에 바이러스를 이해하고, 백신을 개발하고, 접종까지 하기에 이르렀을까? 일각에서는 통상 백신 개발에 소요되는 10~15년의 시간을 이처럼 단축했다는 점에서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선두그룹에 있는 코로나19 백신들을 신뢰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코로나19 분석을 위해 과학자, 의학자, 역학자 등이 모여 다학제 팀을 이룬 비영리기관인 인데믹(inDemic)재단의 책임자 샘 선 박사는 미국의료지 메디컬뉴스투데이를 통.. 2020. 12. 28. 근육 지켜주는 식품 4가지 근육 지켜주는 식품 4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2.16 17:00 근육은 체중의 45~55%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근육량은 나이가 들면 점차 줄어들어, 70세가 되면 20세의 절반 수준에 이른다. 근육이 병적으로 급격히 줄어들면 심혈관질환·당뇨병·골절·낙상 등 각종 질병과 부상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과 함께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근육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콩 콩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다. 콩을 발효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나는데,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 ‘류신’은 발효 후 기존의 약 28배로 많아진다. 류신은 특히 검정콩, 대두에 풍부하다. 콩으로 만든 두부의 경.. 2020. 12. 27. 노화된 근육 되돌리는 '단백질' 찾아" 노화된 근육 되돌리는 '단백질' 찾아"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0.12.17 14:27 근육의 노화를 일으키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이 단백질을 억제하면 근력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 2018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10명 중 2명이 낙상을 경험한다. 나이가 들면 근육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수와 기능이 떨어지면서 근육에 힘이 없어져 낙상하는 것인데, 이번 연구로 미래 노인의 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스탠퍼드대 의대 미생물학 및 면역학 헬렌 블라우(Helen Blau) 교수팀은 늙은 쥐의 특정 단백질 활동을 억제해 근육의 질량과 힘이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어린 쥐에 비해 나이가 많은 쥐의 근육에서 ‘15-PGDH’라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을 발견했.. 2020. 12. 27. 커피 한 잔의 여유.. 커피의 건강효과, 어떻게 볼까? 커피 한 잔의 여유.. 커피의 건강효과, 어떻게 볼까? 김용 기자 l 2020년 12월 16일 09:23 커피 섭취는 장단점이 있다. 간암 예방 등 건강효과가 입증된 면이 있지만 위염, 위궤양 등 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불면증 등도 있다. 커피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커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덕분이다.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 등 항산화ㆍ항염증 성분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염증 등 손상으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한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을 제외한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2020년 ‘뉴트리언츠’(Nutrients) 국제 학술지를 보면 커피의 항염증 성분이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에게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논문이 실렸다... 2020. 12. 26. 밥 먹을 때, 건강 지키려면 음식만큼 중요한 '이것' 밥 먹을 때, 건강 지키려면 음식만큼 중요한 '이것'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2.16 16:00 건강을 위해 식사 중 주의해야 할 것은 음식 종류, 섭취량뿐만이 아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된 자세는 소화를 돕고, 음식 맛·섭취량에도 영향을 준다. 어떤 자세로 음식을 먹어야 할까? 음식은 식탁에서 앉은 자세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의자 뒤쪽에 엉덩이를 붙이고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한다. 허리는 곧게 펴고, 식탁과 살짝 거리를 두고 앉는다. 이렇게 올바른 자세로 식사해야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을 수 있고, 혈액순환과 위장운동도 원활해진다. 서서 먹는 행위는 삼간다. 식사에 집중하기 힘들어 음식을 먹는 속도가 빨라진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 2020. 12. 2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