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1291 실명을 이긴 복서, 모리스 프랭크 실명을 이긴 복서, 모리스 프랭크 모리스 프랭크는 미국에서 크게 기대를 모으던 권투선수였는데 어느 날 시합을 하다가 눈에 상처를 입었고 이것이 악화되어 실명에까지 이르렀다. 참담한 인생을 맞게 된 것이다. 의사는 "다시는 세상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장래를.. 2011. 12. 23. 월급은 식구 수대로 월급은 식구 수대로 성산 장기려는 의사가 된 동기를 '한 번도 의사를 못 보고 죽어 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뒷산 바윗돌처럼 항상 서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평생 그 말을 실천하며 살았던 그는 1951년 부산에서 복음병원을 세웠을 때, 가진 것이라고는 유엔 민.. 2011. 12. 23. 천재 첼리스트의 꿈 천재 첼리스트의 꿈 "정말로 멋진 연주였네. 이 첼로는 나에게는 사치야. 자네에게 더 어울릴 걸세."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은 천재적인 소질을 타고난 '장규상'이라는 첼리스트에게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첼로를 선물했다. 장규상은 시립교향악단에서 유능한 첼리스트였고.. 2011. 12. 22. 좋은 생각 좋은 생각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 2011. 12. 22. 범죄자와 안경 범죄자와 안경 1991년 10월 한 청년이 여의도 광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노는 아이들을 향해 차를 몰았다. 이 광란의 질주는 어린 생명 둘을 앗아 갔고 열일곱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다. 심한 저시력증을 앓던 스무 살 청년. 매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였다. .. 2011. 12. 22. 두레박 두레박 6.25 전쟁이 일어났을 때, 많은 피난민들이 화물 열차를 타고 남으로 피난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차가 어느 조그만 시골역에 멈추어 서더니, 떠날 줄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배고픔에 지친 피난민들은 기차에서 내려 밥을 지어 먹으려 하였습니다. 그 때는 꽁꽁 .. 2011. 12. 22. 기러기 떼의 비행법 기러기 떼의 비행법 기러기 떼의 비행법을 알면 많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달밤 남쪽 나라를 향해 날아가는 기러기 떼는 항상 "V"자형으로 줄을 지어서 납니다. 그런데 왜 하필 V자형으로 날아가는 것일까요? 거기에는 기러기들의 지혜가 숨겨져 있습니다. 과.. 2011. 12. 22. 인품이란 일종의 습관이다. 인품이란 일종의 습관이다. 인품이란 일종의 습관이다. 인간은 서로 알기 전에는 각기 다른 섬과 섬이다. 그 섬에 다리를 놓는 것이 바로 인사이다. 훌륭한 인사는 품격 있는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인사하는 습관, 옷 입는 습관, 책 읽는 습관, 돈 쓰는 습관, 상대의 이야기를 .. 2011. 12. 22.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 2011. 12. 22.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 2011. 12. 22.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 2011. 12. 22.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 숲 속에 .. 2011. 12. 22.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