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1291 인간관계와 통증 인간관계와 통증 통증은 반드시 상처가 있거나 큰 병에 걸려야 오는 건 아니다. 아플 만한 까닭 없이 오는 통증은 대개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프다는 이야기가 좋은 예다. 이건 물론 질투가 빚은 통증이다. 인간관계에서의 질투가 복통으로 표현된 경우다. 이와 .. 2010. 12. 29. 인생 70 ㅡ 초라하지 않게, 인생 70 ㅡ 초라하지 않게, 나이 탓일까. 흰 머리, 주름 때문일까. 거리에 나서면 자꾸만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사람들 모인 자리에 가기 싫어지고 특히 여성들 앞에 서기가 쑥스러워진다. 일흔 줄에 들었다고 열정이 식었는지 매사에 자신을 잃고 소극적이기 쉽다. 나이는 숫자일 뿐, 주눅들 필.. 2010. 12. 29. 행복한 노후의 시작 행복한 노후의 시작 행복한 노후는 자식으로 부터 독립함으로 시작합니다. 늙을수록 자식에 연연하지 마시라. 성장하여 가정을 이룬 자식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지심의 표현일 뿐입니다. 자식이 잘 성장하여 독립 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하시라. 더 이상의 기대는 금물입니다. 자식.. 2010. 12. 29. 微笑속의 행복 微笑속의 행복 微笑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 이를 富裕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持續하지 않지만 그 記憶은 永遠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富者라도 微笑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微笑 조차 짓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 2010. 12. 29. 부모님 살아생전에 부모님 살아생전에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 2010. 12. 29.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 2010. 12. 29. 삶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삶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거지요.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 2010. 12. 29.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어머니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쌓인 아이들은 무사했.. 2010. 12. 29. 우리네 인생 그리 길지도 않은데 우리네 인생 그리 길지도 않은데 또 한 해 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비우고 낮추라는 말이 백번 옳은 줄은 알지만 부질없는 욕심의 씨앗만 키워왔던 또 한 해 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 2010. 12. 23. 느리게 사는 즐거움 - 어니 J 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 - 어니 J 젤린스키 -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 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감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 2010. 11. 21. 미국의 어느 가족에 얽힌 이야기 미국의 어느 가족에 얽힌 이야기 다섯 명의 자식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 들어 있는 아들이 아버지는 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하루,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 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자식들에.. 2010. 11. 21. 사랑의 엔돌핀 사랑의 엔돌핀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α)파가 나옵니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입니다. 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피로도 회복하고 병균도 물리치고 암 세포도 이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자고나면 저절로 병.. 2010. 11. 21.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