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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1291

앞으로 세걸음, 뒤로 세걸음 앞으로 세걸음, 뒤로 세걸음 어떤 상인이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스님과 함께 걷게 되었습니다. 적막한 산길을 말동무 삼아 함께 걷던 스님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함께 길을 가는 것도 큰 인연이니 내 그대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한 가지 지혜를 알려드리리다." "참을 수 .. 2010. 11. 21.
작은 행복 만드는 우리들 세상 작은 행복 만드는 우리들 세상 우리가 시련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작은 행복들이 삶에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재롱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진 않아도 그 재롱에 함께 하는 작은 행복이 우리에겐 용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 2010. 11. 21.
저물어가는 가을의 향기!! 저물어가는 가을의 향기!! 가을에는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됩니다. 이 가을에는...젊은이들이 누리고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 2010. 11. 21.
절망은 삶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절망은 삶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을 여행하고 있었다. 사막은 불같이 뜨거웠으며 아무리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목이 마르고 지쳐서 쓰러질 지경이었다. 기댈 나무나 언덕조차 없었다. 아들은 원망과 체념이 가득한 눈빛으로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아버지! 이제 우.. 2010. 11. 21.
진정 바라는 것 진정 바라는 것 - 요한 바오로 2세(1920.5.18~2005.4.2) 전 교황 집무실에 걸려 있던 글 -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 2010. 11. 21.
하늘로 쏘아올린 성적표 하늘로 쏘아올린 성적표 "건강관리를 잘 하셨군요. 약은 지금처럼 처방하겠습니다." 진료결과를 받은 나는 비로소 안도의 숨을 내쉰다. 지난날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아빠 이젠 걱정 안하셔도 돼요. 곧 수술날짜를 잡을 거예요." '수술날짜라니?' 정신이 혼미한 중에 올려다보는 나의 손을 꼭.. 2010. 11. 21.
가장 큰 덕은 친절이다 가장 큰 덕은 친절이다 친구를 얻고 싶거든 당신이 먼저 친구가 되라. 우선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는 일부터 시작하라. 사람이 갖는 가장 큰 욕망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라.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덕은.. 2010. 11. 7.
유생(有生)무생(無生) 유생(有生)무생(無生)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일까? 가끔은 문득 던져보는 질문입니다. 바쁘게 살다가도 스스로를 돌아보면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내가 살고 있는 방법이 옳은지를 고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가끔 던져보는 인생의 의미에 대하여 우리는 나름대로 답을 내기도 .. 2010. 11. 7.
인생 70 - 웃고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다 인생 70 - 웃고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다 날고 기는 놈이 많다지만 계속 가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노력해서 배우고 아는 것도 좋지만 그 으뜸은 말없이 즐기는 사람이다. 인생 일흔 줄에 서 있어도 노인으로만 있어서는 안 된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헛기침만 하고 뒷짐지고 다녀선 안 된다. 나름대.. 2010. 11. 7.
아킬레스 건 아킬레스 건 아킬레스 건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다.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자신의 어린 아들 아킬레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스틱스 강에 집어넣었다. 그러나 그녀가 손으로 잡은 그의 발목은 젖지 않았고 이것이 약점이 되어 용감한 영웅 아킬레스는 트로이 전에서 .. 2010. 10. 24.
씨앗 한 알 씨앗 한 알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 2010. 10. 24.
공직자는 청렴해야 봉급외엔 먹지 말고 술도 끊어라 "공직자는 청렴해야 봉급외엔 먹지 말고 술도 끊어라" 김상홍 교수, '다산의 공직윤리' 10가지 정리 다산 정약용(1762∼1836)은 목민심서(牧民心書)에서 "목자(牧者)는 백성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자의 주인은 백성'이라는 사실을 천명하며 공직자가 지켜야 할 윤리를 조목조목 기술했다. 3.. 201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