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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씨 뿌리는 사람 - 김옥순 수녀

by 파스칼바이런 2014. 7. 22.

 

 

[그림 묵상] 씨 뿌리는 사람 - 김옥순 수녀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마태 13,4-6.8)

 

우리는 세상의 어려움, 물질이나 욕망으로 쉽게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묵상하며 삶 안에서 실천할 때 주님께서 말씀하신 열매 곧, 관대한 삶, 진정한 자유와 기쁨,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그림 김옥순 수녀 | 성바오로딸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