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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기도하는 사람들 - 김옥순 수녀

by 파스칼바이런 2014. 9. 19.

 

[그림 묵상] 기도하는 사람들 - 김옥순 수녀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19-20)

 

두세 사람이라도 주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께서 함께 계신다고 했습니다. 핵가족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에 가족들이 함께 기도하는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우리를 다그쳐 바쳤던 아침, 저녁 기도가 오늘 우리에게 남부럽지 않은 신앙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림 김옥순 수녀 | 성바오로딸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