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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1199

낙원 - 마르크 샤갈(1887~1985) 낙원 - 마르크 샤갈(1887~1985) 1961년, 유채, 마르크 샤갈 성서 미술관, 니스, 프랑스. 정웅모 신부의 아름다운 성화 아름다운 인생 생명의 강인함 아름다움 함께 보여주는 맨드라미꽃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이 그린 ‘낙원’(1961)에는 하느님의 여러 창조물이 등장한다. 화가는 낙원.. 2013. 10. 12.
돌아온 탕자 - 제임스 티소 돌아온 탕자 - 제임스 티소 1862년, 캔버스에 유채, 개인 소장 &lt;성화 해설&gt;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루카 15,20) 돌아온 탕자의 비유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 2013. 10. 10.
성모자상(소콜리카 성모) 성모자상(소콜리카 성모) 1312-16년, 세르비아 비잔틴 미술 대리석, 106×67.5cm, 반스카 성 스테판 성당 수도원, 코소보 소콜리카 수도원, 세르비아 스테판우로스 2세(~1282-1321)의 영묘 성당 정문을 장식했던 이 조각 작품은 돌출 정도가 강렬한 고부조(高浮彫)로, 그 표현이 매우 입체적이어서 .. 2013. 10. 9.
요셉 목공소 - 존 에브렛 밀레이 요셉 목공소 - 존 에브렛 밀레이 (John Everett Millais, 1829~1896) 유채, 86x140cm, 테이트 미술관, 런던, 영국. 밀레이(John Everett Millais, 1829~1896)의 작품 ‘요셉 목공소’에는 나자렛 마을에 있었던 목공소의 풍경을 담고 있다. 성 가정의 가장이었던 요셉을 도와 가족들이 작업대 주변에 모여 서로 도.. 2013. 9. 16.
그리스도와 부자 청년 - 하인리히 호프만 그리스도와 부자 청년 - 하인리히 호프만 1889년, 캔버스에 유채, 뉴욕 리버사이드 교회 소장 &lt;성화 해설&gt;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루카 13,24)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고 입으로만 말하면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믿음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주님께서 우리.. 2013. 9. 15.
돌아온 탕아 - 렘브란트 반 렌 돌아온 탕아 - 렘브란트 반 렌 1636년, 렘브란트 반 렌(Rembrandt van Rijn, 1606-1669) 동판화, 15.6×13.6cm, 프랑스 국립 도서관, 파리 프랑스 현관문이 활짝 열린 집 앞에는 감동적인 재회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세상을 돌아다니며 방탕한 삶을 살다가 경제적 · 정신적으로 헐벗어 다시 집으로 돌.. 2013. 9. 14.
성 베드로의 십자가형 - 루카 조르다노 성 베드로의 십자가형 - 루카 조르다노 (Luca Giordano 1634 ~ 1705.1.12) 1660년, 아카데미아 미술관 소장 &lt;성화 해설&gt;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27)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복음)을 전하다 그리스도처럼 십자가.. 2013. 9. 13.
시메온의 예언 -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 시메온의 예언 -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 유채, 98×79cm, 1669년, 스톡홀름 국립미술관, 스웨덴.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는 세상을 떠나던 해에 '시메온의 예언'을 그렸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아기를 양팔에 조심스럽게 안고서 무슨 말을 하는 듯하다. 그 옆에는 어둠속에서 한 여인이 .. 2013. 9. 2.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 1627년, 오크 패널에 유채, 베를린 국립미술관 소장 [성화 해설] 렘브란트의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보면, 밤은 이미 깊었는데 덧없는 삶을 의미하는 촛불은 돈을 들고 있는 오른손에 가려져서 쌓여 있는 재물과 부자의 얼굴만을 비추고 .. 2013. 9. 1.
성령 강림 - 엘 그레코 성령 강림 - 엘 그레코 1596-1600년, 캔버스에 유채,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소장 [성화 해설]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루카 12,49)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시고, 우리를 .. 2013. 8. 31.
게으른 종 - 니콜라스 마스 게으른 종 - 니콜라스 마스 1655년, 패널에 유채, 영국 국립미술관 소장 [성화 해설] 니콜라스 마스의 '게으른 종'에서는 주인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지럽게 물건을 늘어놓은 채 부엌에 앉아 졸고 있는 종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인은 졸고 있는 종을 손으로 가리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 2013. 8. 30.
식사 전 기도 -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식사 전 기도 -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1744년, 캔버스에 유채, 에르미타주 미술관 소장, 러시아 성화 해설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 2013. 8. 5.